오늘의 SF #1
SF 문학 잡지. 창간호. 봐야지 봐야지 하고 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읽는다. 종이냄새가 좋다. 쭈욱 보면서 느꼈지만 내 교양 수준과 독서 상태가 양호하진 않은 것 같다.... 🍀연상호 감독 인터뷰: 사실 염력 감독이 부산행 감독이라는 건 처음 알았다. 보는 영화들이 너무 서양 프랜차이즈 오락 영화들이라... 인터뷰하면서 감독이 참고한(마음에 든) 다른 소설이나 시리즈 얘기 나올 때마다 나의 교양 수준이 부끄러워지는 것이다 🍀친절한 존: 좋아하는 소재에 좋아하는 분위기라 재밌게 읽었다. 짧기도 하고. 의도적인 불쾌감과 곱씹게 되는 찝찝함이 매력이랄까. 🍀듀나, 대본 밖에서: 저번부터 듀나가 남캐한테 가차없을때마다 알 수 없는 희열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은데.... 메타 소재는 읽다보면 머리 아파지는 경우가..
2020.02.04